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
작성일 : 2020.08.06
-자동차에도 간편결제 시스템이 들어갔습니다. 네비게이션 터치로 결제가 이뤄지는데, 우선은 주유소에서의 간편결제가 주요 타깃으로 보입니다. 주유소에 이어 다음 가맹점은 드라이브스루 매장이 될텐데, 이용자들의 반응이 어떠할지는 지캬봐야 할 것 같습니다. 카페이의 목적이 단순히 차량에서의 결제 편의성을 올리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부분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.
‘전기차 배터리’가 ‘포스트 반도체’가 되기 힘든 이유
-요즘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업종이 바로 배터리입니다. 배터리 관련 기업들의 주가는 천장을 모르고 오르고 있는데요, 성장성이 두드러질 수 있는 산업에 초기에 들어가려는 투자심리가 몰리고 있기 때문입니다. 포스트 메모리로 각광받고 있지만, 기사의 내용처럼 체크해보아야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. 산업은 커지지만, 그만큼 경쟁이 치열해지는 부분은 고려해보야아 합니다.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참고해주세요.
-오심도 경기의 일부라는 말은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는데요, 심판의 영역에 AI가 들어오면 오심의 가능성이 훨씬 낮아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. LG챔피언스파크에서 처음으로 볼/스트라이크 판정에 있어 AI가 도입되었는데 시간 지연 이슈를 제외하면 로봇 심판의 결과에 대해 긍정적인 평이 많았다고 합니다. 심판의 영역에서 AI는 인간과 협업이 가능할지, 인간을 대체하게 될지 궁금하네요.
-삼성이 갤럭시노트부터 버즈까지 총 5종에 대한 온라인 언팩 행사를 진행했습니다. 반응은 좋았던 것 같은데요, 이번 시즌 메인 컬러인 ‘미스틱 브론즈’ 색상에 눈길이 갑니다. 버즈의 디자인이 확 바뀌었는데요, 노이즈 캐슬링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. 갤럭시 폴드2는 완전한 플래그십 모델로 나온 것 같은데요, 두께도 더 얇아지고 카메라는 강화되었으며 화면은 더 커졌습니다. 폴드2의 인기가 좋을 것 같은데요, 노트의 S펜 기능도 속도 측면에서 훨씬 좋아졌습니다. 상반기 무선 사업부의 부진을 하반기 만회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.
-카카오뱅크가 아주 순항하고 있습니다. 비대면 시기에 젊은 층의 이용도도 올라가고 카뱅을 사용하지 않던 사람들도 카뱅을 이용하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. 특히 주택담보대출의 우회로로 카뱅의 개인 신용대출이 늘어난 점도 큰 영향을 주었을 것 같은데요, 실적 개선에 힘입어 하반기 IPO에도 청신호가 들어왔습니다. 가장 많이 쓰는 은행 앱 1위이기도 한데요, 시중 은행들도 플랫폼에 대한 투자를 소홀해서는 안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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